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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llij를 사용해서 java 개발을 하다 보면 파일 내부에 자연스럽게 많은 import 문이 만들어진다.

 

아직 와일드카드로 바뀌지 않은 import 문

 

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알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내가 사용한 패키지 내의 클래스들이 하나로 묶여 와일드카드(*)로 import 될 때가 있다.

 

와일드카드로 바뀌어버린 import 문

 

Intellij의 기본 설정을 확인해보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.

 

File -> Settings -> Editor -> Code Style -> Java -> Imports 탭을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import 문 설정

 

중간에 표시된 영역을 보면

 

Class count to use import with '*': 5

Names count to use static import with '*': 3

 

으로 설정되어 있다.

 

내용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이 부분은 와일드카드(*)를 가진 import 문으로 변경시키기 위한 threshold다.

 

이 숫자 값을 높여줌으로써 자동으로 import 문에 와일드카드(*)가 추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.

 

필자는 이 값(Class count to use import with '*')500으로 설정해서 웬만하면 와일드카드(*) import가 나타나지 않도록 변경하였다. (이 설정을 끄는 옵션을 찾지 못했다.)

 

와일드카드가 나타나지 않은 import 문

 

사실 이 설정이 왜 필요한지 궁금할 수 있다.

 

여러 명이서 개발을 할 때 개발 컨벤션을 맞추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도 컨벤션의 일종으로 조절해야 할 수 있다.

 

그때 팀에서 저렇게 와일드카드(*)에 관대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인텔리제이에서 멋대로 바꿔버리면 컨벤션이 깨지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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